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지난 기업지원기관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3D프린팅 관련 교육을(총 6개 과정) 진행중에 있다.
우선 청년층(15~34세)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동향, 3D모델링, 3D프린터 활용, 쥬얼리·피규어 제작, 제품기획, 마케팅 등을 교육했다. 본 과정은 교육 대상자들이 수료 후 취업 및 창업·창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3D프린팅 전문교육부터 창업·창직까지의 종합지원체계를 마련,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문 교육을 마친 졸업생은 교육 중 구체화한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3D프린팅 전문 교육 강사로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3D프린팅 관련 유망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진흥원은 3D프린팅 교육의 메카로써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인 3D프린팅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다 질 좋은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