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 전 직원이 중소기업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10일 메르스 여파로 생산업무가 폭증한 친환경 손세정제 생산업체인 ㈜다래월드에 일손을 지원, 기업의 일시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원의 생산현장 체험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한편 전만기 원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고객을 제일로 모시는 등 기업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