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실력파 보컬 그룹 테이크가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커버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주르르’로 약 2개월 만에 컴백하며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그룹 테이크가 8일 CI EN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 커버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것.
특히 공개된 영상 속 테이크 멤버들은 파격 래퍼로 변신해 뛰어난 보컬 실력에 버금가는 랩 실력을 보여줌은 물론, 매력적인 하모니와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테이크는 주 무기인 아련한 감성 라이브와는 또 다른 달달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영상을 통해 테이크의 ‘두 번째 고백’ 라이브를 접한 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테이크한테 고백 받은 느낌! 정말 설레요!”, “랩도 정말 멋있어요~ 테이크 대체 못 하는 게 뭔가요?”, “테이크 버전 두 번째 고백 너무 좋아요~~”, “귀가 녹는 달달한 보이스!!”, “비투비와 맞커버라니 이렇게 훈훈할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