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한 성과들을 평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앞장서기 위해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기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물류∙유통부문의 차별화된 가치를 분석하고,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 Core’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공신력을 높였다. 또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인증원’의 검증을 거쳤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발간사에서 “2001년 창사 이래 현대글로비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조하고자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글로비스가 지속가능경영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www.glovis.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