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현대글로비스, 중장기 할인율 축소 국면 진입…목표가↑"

2024-11-01 08:4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1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중장기 할인율 축소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3분기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이 4691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10% 상회했다"며 "안전재고 증가와 운임 상승 효과를 누렸다"고 밝혔다.

    이어 "해운부문은 연초 인상된 완성차해상운송 운임 효과 가스선 운용 시작에 따른 벌크 부문 이익 증가, 신규 선박 5척 투입에 따른 원가 절감이 결합된 실적"이라며 "유통은 국 동부 항만 파업을앞두고 안전재고 증가로 물동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현대글로비스
[사진=현대글로비스]

NH투자증권은 1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중장기 할인율 축소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3분기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이 4691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10% 상회했다"며 "안전재고 증가와 운임 상승 효과를 누렸다"고 밝혔다.
이어 "해운부문은 연초 인상된 완성차해상운송 운임 효과 가스선 운용 시작에 따른 벌크 부문 이익 증가, 신규 선박 5척 투입에 따른 원가 절감이 결합된 실적"이라며 "유통은 국 동부 항만 파업을앞두고 안전재고 증가로 물동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열사 관련 운임 상향, 신규 선박 투입을통한 원가 개선, 비계열 매출 확대를 통한 이익 개선세가 2025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수익률(주가 상승률 및 배당수익률의 합)을 기업가치제고 핵심으로 선정했다"며 "15%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중장기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예상해 목표주가 산정 과정에서 적용하던 할인율도 20%에서 15%로 축소했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