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마크로젠은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장비(NGS)인 ‘PGM Dx’를 자사 분자유전검사실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PGM Dx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GS 가운데 처음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앞서 작년 9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적용 의료기기로 등록되기도 했다. 이 장비는 암 진단 서비스에 쓰인다. 기형아 검사 등의 산전 검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인증 절차를 조기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윤원석 청장,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 선도하는 IFEZ' 목표마크로젠 유럽,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 '2023년 생어 시퀀싱 서비스 기업 Top 10' 선정 #기형아 검사 #마크로젠 #바이오 #산전 검사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염기서열 #유전자 분석 #FD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