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8일(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강원도와 충청 이남지방에는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서울과 경기도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다.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9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울·경기부터 비가 그치고, 오후에는 전국에 모두 그칠 전망이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해안 120mm 이상 ◇제주산간 80mm 이상 ◇경상남도·경북남부 30~80mm ◇제주도·경북북부 20~60mm ◇충청남부·전라남북도 10~40mm ◇충청북부·강원도·울릉도·독도 5~20mm ◇서울.경기도 5~1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