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남해안과 영남에 최고 70mm, 경남해안 100mm 이상 비, 서울은 찔끔

2015-07-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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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오늘(8일)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와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에 비가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경북남부 지역에 30~80mm, 제주도와 경북북부에 20~60mm, 충청남부, 전라도에 10~40mm, 충청북부와 강원도, 울릉도, 독도에 5~20mm, 서울, 경기도에 5~10mm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의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부산, 경남 거제, 통영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편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예상되는 서울 낮 최고기온은 28도다. 이 밖의 지역 낮 기온은 백령도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0도, 울릉도·독도 20도, 서산 24도, 수원 27도, 청주 24도, 안동 23도, 울진 20도, 전주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포항 21도, 목포 24도, 광주 25도, 여수 22도, 창원 24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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