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예체능’ 수영단 창단, 수영 초보들의 고군분투

2015-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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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수영 초보들의 고군분투기. ‘우리동네 예체능’이 9번째 종목으로 수영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을 정식 종목으로 선정, 무궁무진한 수영의 매력을 선보일 ‘우리동네 수영단’ 창단기를 그린다.

‘우리동네 수영단’ 창단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최정예 멤버들. 한때 수영 선수를 꿈꾸기도 했다는 소녀시대의 유리, 초등학생 때 이미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등 4가지 영법을 모두 소화했다는 씨엔블루 강민혁. 이미 사이클 편에서 검증된 ‘예체능의 아이언맨’ 션이 파워풀한 수영 실력을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늘(7일)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화려한 실력의 멤버들이 아닌, 수영 초보들. 특히 예체능 기존 멤버인 정형돈은 바다에 빠질 뻔했던 경험을 밝히며 물 공포증을 고백했고, 천재적 운동 신경을 자랑해 온 서지석 또한 튜브 없이는 물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수영 초보임을 알렸다. 동네 아저씨 수영의 진수 강호동과 수영 초보 정형돈, 서지석의 고군분투기가 시청 포인트다.

한편 ‘우리동네 수영단’의 첫 창단 모습은 7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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