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저작권서비스센터’ 서비스 영역 확대

2015-07-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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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이 운영 중인 부산저작권서비스센터가 7월부터 기존 저작권 서비스와 더불어 SW자산관리컨설팅 업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3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사업에 선정된 부산저작권서비스센터는 부산지역의 IT․CT기업을 대상으로 저작권등록비용 지원을 비롯해 저작권 전문가 멘토링, 저작권 등록제품 전시회 참가, 저작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다.

이와 더불어 이번 달부터는 지역기업이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 자산을 관리하고 소프트웨어 오남용으로 인한 법적․경제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SW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도 55건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SW융합사업단 최원석 단장은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부산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저작권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저작권서비스센터의 지원항목은 △저작권등록비용 △저작권등록제품 전시회 참가비 △저작권 전문가 멘토링 △저작권 상담 △맞춤형 저작권 교육 △SW자산관리컨설팅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까지며 수시 접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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