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미인 수박’은 정읍시에서 보증하는 브랜드 수박으로 사각사각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특히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생육과정에서 씨가 생성되지 않아 수박씨의 이물감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화채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올해부터 산지유통센터의 공동 선별과정인 비파괴당도검사를 통해 11브릭스(Brix·당도 표시 단위)이상, 9kg 이상의 고품질 수박만을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맛과 품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정읍 생산농가 조직체인 ‘단풍미인수박연구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수박명인 이석변 회장을 중심으로 오는 10일 정읍시 주최 ‘제12회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를 통한 판촉행사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