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동건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4년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 남자연기상을 받은 이동건은 무대에 올라 "연기생활 7년 만에 상을 처음으로 타게 됐다"며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당시 별다른 스캔들이 없었던 이동건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발언하자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4일 한 매체는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열애설이 터졌다.
양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맞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