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롤로도 감출 수 없는 미모 대결' 대세 하니 vs 3중 추돌사고 양지원…승자는?

2015-07-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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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스피카 양지원[사진=하니, 양지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낸 가운데, 그녀의 남다른 헤어롤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구르프 완전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앞머리를 헤어롤로 말고 있는 양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양지원은 완성되지 않은 헤어스타일임에도 장난기 섞인 표정으로 여신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EXID 하니도 화제다. 하니는 평소 SNS를 통해 헤어롤을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아왔고, 양지원과 마찬가지로 자칫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모습임에도 걸그룹다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2일 오후 11시 30분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금호동 자택으로 향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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