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시의원, 광명시장, 장애인단체장, 시민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나 의장은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이 만들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체육관 1층에 위치한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은 82㎡규모로 9종류의 헬스기구 13대, 탁구대 1대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