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직원(오른쪽)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앞 현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헌혈 기피현상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200명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헌혈 지원자가 급감함에 따라 헌혈 기피현상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새마을금고는 메르스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금융자금대출, 일손돕기, 농산물 구입 등의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