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2일 신원에 임원 횡령 혐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전날 언론에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검찰은 현재 박 회장이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탈루한 혐의에 대해 수사중이다. 관련기사신원식 국방장관 "육사 홍범도 흉상 이전, 육사가 결정할 문제"신원식 국방장관 "北, 4월 중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가능성" #거래소 #신원 #조회공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