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지난 4·29 재보궐선거에서 강화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강물을 끌어와서 강화군의 농업용수로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했고, 두 달에 걸친 농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은 김포 포내천에서 양사면 교산저수지(15Km)까지 수로를 개설하고, 양사면 북성리에 대형저류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향후 강화북부지역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가 기대된다.
이에 안 의원은 “강화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진 만큼, 강화군 농업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