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30일 오전 11시 본교 산학협력관 1층 첨단미디어실II에서 하와이-말레이시아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모집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45명의 연수생을 선발했다.
말레이시아 어학연수팀(간호학과 문예훈 외 19명)은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교(Berjaya University College of Hospitality)에서 4주간(7월19일부터 8월15일까지)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실습팀(간호학과 김혜련 외 9명)은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Hawaii at Manoa)에서 2주간, 하와이 퍼시픽 대학교(Hawaii pacific university)에서 2주간 충 4주 동안 영어와 간호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전국내교육은 글로벌 적응 Jump-up 과정으로 영어회화교육, 문화교육,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발대식 당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수생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서 학생들의 원활한 현지적응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가한 간호학과 김혜련 학생은 "이번 현장실습은 이례적으로 하와이를 가는 만큼 기대가 많이 된다"며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문화를 배워 자신감을 얻어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매년 전공관련 현장실습과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