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30일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과 경감 장홍원, 계양산지구대 경감 고영선, 계산1파출소 경위 김인철에 대하여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직기간을 회고하는 동영상 시청 및 기념패 전달 △후배들의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배 경찰관들의 꽃다발과 축하인사를 받으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인천계양서, 정년퇴임식 개최 [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정년퇴임자 장홍원 경감은 “40여 년간의 경찰관으로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경찰공무원으로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정년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배상훈 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정년퇴직 후 앞날에도 제 2의 멋진 인생과 함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 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