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허브 다목적 홀 활력’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수도권 인테리어 전문 업체 20여 곳(서울7·인천5·경기8)과 추가로 선정된 7곳(서울5·경기2)이 참여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선정된 친환경 인테리어 전문 업체들에게 친환경 자재 유통시스템 제공, 사업장 시설 개선,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L&C, 삼화페인트, 벽산, 동화마루, 에덴바이오벽지 등 24개에 이르는 환경마크 인증 건축 자재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인테리어 전문 업체에게 친환경 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소재의 인테리어 전문업체 (주)가미안의 이서호, 박성혜 대표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더불어 골목상권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에코인테리어 시범지원 사업체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