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진행되는 사업지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는 바른땅 시스템을 이용하면 개인 및 법인의 토지가 전국 사업지구에 편입돼 있는 지 여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조정금 내역 등의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해 관공서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지며, 사업추진에 대한 이의신청 등 의견제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작업으로 발송 처리되는 약 40만여건의 우편물을 행정정보공동망 연계를 통해 시스템으로 자동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