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내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NFL 후원사가 됐다.
현대차는 앞으로 4년간 NFL 공식후원사가 된다.
최근 미국 내 판매가 부진한 현대차가 현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 5월 4.3%로 전년동기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기아차는 미국프로농구(NBA)를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후원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