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에이핑크가 내달 16일 컴백을 알렸다.
29일 정오 에이핑크 공식 SNS에 2장의 사진과 ‘Apink Comeback Teaser 2015.07.16’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에 저녁 노을과 함께 앉아있는 에이핑크의 뒷모습이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PINK MEMORY’ 또한 드러났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의 관계자는 “16일로 컴백을 확정했으며, 7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과 에이핑크의 청순함이 어울어진 듣기 편한 노래로 컴백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앨범들이 잘된 만큼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완성도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이핑크의 ‘PINK MEMORY’앨범은 16일에 공개되며, 추후 앨범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