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한국감정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부동산 산업 발전과 효율적인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부동산 정보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감정 평가, 부동산 통계, 보상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공사업 관련 부동산 업무처리의 전문성 제고와 부동산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우리나라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