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남미의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온라인 생중계

2015-06-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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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남미의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를 아프리카TV가 온라인 생중계 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파 아메리카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게로(아르헨티나), 필리페 큐티뉴(브라질),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각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맞붙는 또 하나의 축구 이벤트다.

아프리카TV의 코파 아메리카 중계는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에 열리는 칠레와 우루과이의 8강전부터 시작한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8강 나머지 경기와 준결승, 결승 등 총 7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대회를 위해 축구해설가 서형욱과 류청 축구기자,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 등의 축구전문가들과 스포츠 BJ가 중계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방송을 준비했다. 시청자들이 자신의 시청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중계 방송을 선택해 골라 볼 수 있는 것이 이번 중계의 묘미다.

하프타임에는 다양한 축구 이벤트도 펼쳐진다. 서형욱 해설위원의 중계에서는 축구퀴즈쇼가 진행되고,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는 위닝 대결을 펼친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코파 아메리카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중계를 통해 축구 중계는 역시 아프리카TV라는 인식을 시청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청자들이 시청스타일에 맞게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중계방송과 더불어 앞으로 각양각색의 스포츠 중계를 제공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8강전 첫 경기는 이번 대회 개최국으로서 우승을 노리는 칠레와 대회 2연패를 꿈꾸고 있는 우루과이의 불꽃튀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

같은날 오전 8시 30분 칠레:우루과이 경기를 시작으로 같은 시각으로 26일 페루:볼리비아, 27일 콜롬비아:아르헨티나, 그리고 28일은 오전 6시 30분 브라질:파라과이 경기가 열린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 대해 아프리카TV 서형욱 해설위원은 “이번 대회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절정을 달한 메시와 그를 막으려는 나머지선수 모두의 대결이다. 과장된 표현이지만, 그만큼 메시의 축구는 매혹적이다”고 말했다.

코파 아메리카 생중계는 서형욱TV 채널(http://afreeca.com/minariboy)과 이주헌 이스타TV 채널(http://afreeca.com/e9dongsung) 등 다양한 BJ 중계 채널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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