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리비아로렌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가면' 6회분에서 극중 지숙(수애)이 민우(주지훈)와 함께 월간지 인터뷰에 참석한 후, 민우 생모의 납골당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수애가 착용한 니트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가 드라마 방영 이후, 일 평균 400%의 판매신장세를 보이며 완판을 기록했다.
'가면'에서 수애가 입은 니트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는 올리비아로렌의 '꾸띄르 라인'이다. '꾸띄르 라인'은 올해 올리비아로렌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여름시즌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 이상의 하이퍼럭셔리 상품군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 "드라마 방영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으며 바로 완판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에서도 수애를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