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참전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또 유엔 참전국 외교 사절에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함께했고 혈맹으로 지난 65년간 변함없는 우정과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 원로 장성과 참전 유공자, 6·25 관련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유엔군 참전 9개국의 주한 외교단, 한미 양국의 주요 지휘관 등 48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과 2014년에도 6·25 전쟁 기념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