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교육, 문화, 경영, 정책, 환경 분야의 민간인 전문가 10명과 내부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되었다.
구는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구정운영 방향과 지난 1년간 구정운영성과, 주요혁신성과 및 각 분야별(경제 3건, 교육 5건, 복지 8건, 도시 5건, 문화 5건)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였다.
각 분야 정책자문위원들은 구정운영 방향 및 구청장 공약사항에 대하여 남동공단 지원에 대한 사항과 교육과 보육분야의 융합추진 건의와 함께 구민 대상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부족, 도시계획 정책의 미흡한 사항 등을 지적하였으며 북한 이탈주민의 실질적인 지원 사항 등 민선6기 정책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자문위원들의 고견과 제안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남동구 발전을 위한 의견이 있으시면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