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테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로, 6월 현재 전국 564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체는 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그리고 시설 개보수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향후 2년 동안 지정 자격이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관광공사 박석주 관광숙박개선팀장은 “중저가 우수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시작한 굿스테이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믿을만한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관광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2015년 최우선 정책과제로 굿스테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도 상반기에 전국 66개의 신규 업소를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