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샘의 시공·물류 전담 자회사인 한샘서비스원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오산대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한샘서비스원과 3개 대학은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현재 한샘서비스원 시공협력업체에서 시공을 담당하는 사원은 2700여명이다. 한샘서비스원은 내년까지 3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샘서비스원 대표이사 안흥국 전무는 "전문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향후 직업에 비전을 갖고 시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