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스포워셔'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출시 이후, 전국 210여곳의 위니아 전문점과 백화점,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에 물량 공급을 완료한 5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의 스포워셔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대리점과 백화점 판매의 55%가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중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위니아 최연근 마케팅 담당은 “스포워셔 판매량이 당초 예상을 넘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스포워셔의 블루오션 개척이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 스포워셔는 가습과 청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융복합 청정기능’을 갖춘 휴대용 에어워셔다. 일반가습기의 입자인 5㎛의 1/50000에 해당하는 0.0001㎛ 단위의 마이크로 미세물 입자를 통해 오염물질과 세균을 걸러내고 오직 물로만 청정 가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깨끗하고 촉촉한 공기를 내보낸다. 지난 5월에는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