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내달 5일까지 인사동서 ‘접시를 부탁해’ 수상작 전시

2015-06-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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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 계단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7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쌈지길 계단 갤러리에서 ‘접시를 부탁해’ 이벤트의 수상작 및 참여작 45점에 대한 전시회를 연다.

‘접시를 부탁해’는 홈플러스 레시피 콘텐츠 제공 사이트인 ‘올어바웃푸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놀이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아이들의 편식을 해결하기 위해 채소·과일 등으로 재미있는 모양의 요리를 만들어 사진을 출품하는 공모전이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26일 진행됐다. 이 기간 하루 평균 3000명, 누적방문자 8만470명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에 올어바웃푸드가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의 평균 고객 참여율 대비 300%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홈플러스는 7월 5일까지 수상작 및 참여작, 45점에 대한 전시회를 인사동 쌈지길 계단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관람료 무료이며 주중, 주말 관계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올어바웃푸드 홈페이지에서도 관람 가능하다.

조현재 홈플러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고객들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많이 출품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객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정기적 이벤트로의 전환을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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