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활용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가족 건강 캠페인 ‘접시를 부탁해’ 공모전을 벌인다.
푸드 아트(Food Art)는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표현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편식을 해결하기 위해 채소·과일 등으로 재미있게 퍼니 푸드(Funny Food)로 만드는 요리이다.
패턴(무늬)가 없는 접시 위에 여러 가지 식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접시 전체가 보이도록 위에서 촬영 한 뒤 3MB 내외로 등록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정성도와 완성도, 기발한 재미요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따라 올어바웃푸드의 요리전문가단과,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1등에게는 오사카 해리포터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티켓(1명)과 2등 설악 쏘라노 객실과 워터파크 이용권(3명) 등 가족 고객을 위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미션 재료(수박·치즈·토마토·파프리카·바나나·블루베리 등)를 활용한 ‘미션 재료 작품상’ 200명을 선발해 홈플러스 상품권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본인의 블로그나 SNS에 공유하거나 공유한 URL에 댓글 달기를 한 100명에게는 커피빈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6월 7일까지 접수를 받고, 6월 12일(예정)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선작은 향후 인사동쌈지길 계단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어바웃푸드(aafood.co.kr)는 홈플러스가 지난 해 11월에 오픈한 레시피 기반의 푸드 콘텐츠 제공 서비스이다. 5월 17일 기준으로 누적 페이지 뷰는 260만 건을 돌파했다
조현재 홈플러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먹방·쿡방 인기 속에 온 가족이 즐겁고 건강한 먹거리 놀이문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푸드 아트와 퍼니 푸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한 먹거리를 제공해 편식을 줄여 가족 건강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