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맞춤형 평생교육 기틀 마련

2015-06-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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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교육진흥원, 컨설팅 착수보고회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성숙)은 22일 인천시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추진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옹진군 지역의 평생교육 현황과 주민 요구를 분석하여 평생교육의 비전, 목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등 향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의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으로 옹진군의 평생교육 정책이 한 단계 도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해 중구, 서구, 계양구 등 3개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서구가 2014년 6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인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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