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신 한류프린스' 이상엽, 중국서도 재벌 2세 전문 배우?…5억 벤츠'눈길'

2015-06-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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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 한류프린스' 이상엽이 한국과 중국에서 재벌가의 아들로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다.

이상엽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9일 중국 드라마 '변신꽃미남(变身花美男)'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당시 이상엽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극 중 이상엽의 스포츠카로 등장하는 벤츠 SLS AMG의 차문이 위로 열리는 걸윙도어가 눈길을 끌었다.

벤츠 SLS AMG는 6.2리터 8기통(V8) 엔진을 탑재한 최고출력 631마력의 고성늘 스포츠카로 중국 판매가는 300만 위안(약 5억4천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엽은 앞서 출연한 중국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과 '변신꽃미남'에서 재벌 2세 역할을 소화한데 이어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서도 역시 재벌 2세 '장현도'역을 맡아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재벌 2세 전문 배우로 떠올랐다.

한편 이상엽은 자신이 타이틀롤을 맡은 중국 드라마 '변신꽃미남(变身花美男)'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선정 '2015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TOP5'에 올려 명실상부한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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