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 외국인은 연초이후 유가증권시장에 9조2416억원어치 사들었다. 업종별로는 화학 업종 주식을 1조8273억원어치 매입, 가장 많이 사들었다. 전기전자(1조5473억원) 운수장비(1조1590억원) 금융업(1조1509억원) 서비스업(7496억원) 등을 샀다.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다. 순매수 규모는 2882억원이다. 이어 신세계(2602억원) 삼성중공업(2335억원) SK(2131억원) 신한지주(198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작년 말 34.08%에서 현재 33.36%로 소폭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