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지속

2015-06-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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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메타세콰이어 숲 연결통로가 미흡해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시의원들은 "현장상황과 예산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주민편의시설을 최대한 추가설치해줄 것"을 요청하며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가꾸고,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요구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학온동 천변길 자건거도로 개선 건의가 있는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변을 들러보고 “시민들 입장에 서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날 오후에도 의원들은 소하1동 뚝방촌 민원현장도 찾았다.

소하1동 뚝방촌은 무허가 집들이 밀집돼 있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서 붕괴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이다.

한편 이병주 부의장은 "그 동안 다양한 주민 민원 사항을 접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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