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메타세콰이어 숲 연결통로가 미흡해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가꾸고,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요구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학온동 천변길 자건거도로 개선 건의가 있는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변을 들러보고 “시민들 입장에 서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날 오후에도 의원들은 소하1동 뚝방촌 민원현장도 찾았다.
소하1동 뚝방촌은 무허가 집들이 밀집돼 있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서 붕괴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이다.
한편 이병주 부의장은 "그 동안 다양한 주민 민원 사항을 접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