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가뭄대책 현장 점검

2015-06-17 12: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가뭄 대책 현장을 점검에 발 벗고 나섰다.

제 시장은 16일 관내 가뭄 우심지역 현장을 찾아 가뭄피해 상황과 영농급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시장은 또 급수차를 동원해 긴급 영농급수 지원하는 신길동 지역 현장과 농업용수관로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제 시장은 “시와 농업인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가뭄 극복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가뭄재해 대책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물부족 예상지역은 논의 물 손실 방지를 위한 물꼬 관리와 용수절약을 실시하는 등 가용재원과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 해 용수공급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 될 때까지 현장조사를 통해 메마른 논 등 가뭄우심지역에 급수차를 동원해 긴급 영농급수 지원을 지속할 예정으로 이번 가뭄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