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정수지와 배수지는 정수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기에 앞서 담아두는 물탱크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최적의 음용수를 유지하는 중요한 단계가 된다.
시는 세척과 함께 수돗물이 병원성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잔류염소값 적정선을 유지토록 하고, 수도꼭지의 잔류염소값 또한 모니터링 하는 등 공정관리에도 세심함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앞서 2013년 배수지 내부면을 친환경 소재인 항균 PE(폴리에틸렌)시트로 보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그해 수도사업 운영평가와 이듬해인 2014년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먹는 물의 소중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언제나 맑은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