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이 16일 가뭄피해 우려지역인 곤지암읍 삼합리를 찾아 관계공무원과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벼재배 농가와 가지 재배 농가를 방문, 들샘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해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농정과와 읍·면에 가뭄대책상황실 운영 단계별 가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비 6천 580만원을 긴급 편성 △간이용수원 개발을 위한 하상굴착 22개소 △들샘개발 5개소 △굴삭기5대 △양수기 30대 △급수차 2대 등을 지원 한해 대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