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맞춤형복지급여 신청기간 연장, 지금 신청하세요!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7월부터 개편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집중신청기간을 당초 12일에서 19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청주시 김완식 기초생활보장팀장은 “메르스와 구비서류 준비기간 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분들의 편의를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집중신청기간 이후라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지만 소득·재산조사, 주택조사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가급적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는 새롭게 바뀌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신청을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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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는 지금까지 접수된 397가구, 684명에 대해 차질 없이 처리해 개편 직후인 7월부터 첫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차후로 신청해 7월부터 첫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에도 신청한 달부터 급여를 산정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