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로 음원 챠트 1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 백아연이 '그라치아'와 ‘심쿵’ 화보를 선보였다. 클로에 셰비니 혹은 제니스 조플린을 연상케 하는 당당함과 내추럴함이 돋보인 화보다. 백아연은 메이크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맑은 피부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스텝들의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
백아연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곡이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 “제 노래 가사가 자기 얘기처럼 공감 가니까 반복해 들어주셨나 봐요. 특히 썸 깨진 분들이요(웃음)”라고 답했다.
그녀의 요즘 취미는 볼링이다. “요즘엔 친구들이랑 볼링 치는 게 재밌더라고요. 고등학교 때 볼링부였어요. 전 보통 100 정도예요. 최고 높았을 때는 한 120? 운이 좋았죠.”
백아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57호(6월 20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