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7회에서 당시 고은별(김소현 분)로서의 삶을 살고 있던 이은비(김소현 분)는 강남 세강고등학교에 강소영이 전학와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하자 불안해 떨었다.
그러나 공태광(육성재 분)의 격려로 힘을 얻은 이은비는 강소영을 불러내 “필적 감정을 한다고 어디 한번 해봐”라며 “네가 무슨 말을 해도 아무도 믿지 않게 할 자신 있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은비는 “여기서 또 쫓겨나 다른 학교에서 적응하려면 참 힘들겠다”며 “아 내 동생에게 한 짓 밝혀지면 너는 다른 데 가야 할거야”라며 강소영이 감옥에 가게 될 것임을 예고했다.
강소영은 과거 통영누리고등학교 시절 불쌍한 고아이면서 열심히 공부하며 보육원에서 동생들을 돌보고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버는 착하디 착한 이은비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인적으로 괴롭혔고 심지어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라는 누명까지 씌워 학교에서 자퇴하게 만들고 자살시도까지 하게 했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