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18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을 발매하며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가수 홍대광이 강균성과의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홍대광은 어젯밤 개인 SNS를 통해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대광은 "균성이형에게 팔찌 이쁘게 묶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성대모사만 배우면 되겠다"라는 재치있는 멘트와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소속사 MMO측은 "강균성과 홍대광은 평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서로의 우정을 쌓아왔다"고 전하며 "서로를 응원하며 힘과 기운을 복돋아 주는 돈독한 사이이며, 홍대광은 평소에도 강균성을 '고마운 형'이라고 자주 이야기하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 5개의 곡이 수록된 홍대광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은 18일 자정 발매되며, 홍대광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6월 27~28일에는 홍대광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