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12일 광명시 여성축구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양 시장은 광명동굴카페에서 광명시여성축구단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열악한 여성축구 환경속에서도 지난 5월말 대통령기 전국 축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여성축구단을 격려했다.
시는 앞으로 이와 관련한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한편 양 시장은 “여성축구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여성친화도시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광명여성축구 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