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두산건설은 렉스콘 사업부문 중 울산공장을 분할해 울산레미콘주식회사를 신설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방식은 존속회사인 두산건설이 신설회사인 울산레미콘주식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이다. 울산레미콘주식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8월 4일이다. 두산건설은 "사업부문 중 비주력 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문 중 울산공장을 분리해 기업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두산건설, 남양주 '센트럴N49 주상복합 개발사업' 수주'선별 수주 효과' 두산건설 3분기 영업익 879억…전년대비 20% ↑ #두산건설 #레미콘 #렉스콘 #분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