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토벤 장석현, 샵 이지혜와 다정한 ‘셀카’

2015-06-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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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베토벤 장석현, 샵 이지혜와 다정한 ‘셀카’[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샵 장석현이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같은 그룹 이지혜와 셀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샵 스물스물 움직이자”라면서 “봄이 오면 샵도오네. 기대해”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혜와 장석현이 다정한 남매처럼 붙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998년 1집 앨범을 발표한 샵은 2002년 해체할 때까지 ‘Tell Me Tell Me’ ‘가까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14일 복면가왕에서 베토벤으로 등장한 장석현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듀엣으로 불렀다. 이날 정체가 공개된 장석현은 “정말 설레었다”며 “가면 벗으려고 잡았는데 눈물이 나고 복 받쳐 올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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