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뭄대비 종합대책 전 행정력 집중

2015-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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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가뭄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마을상수도 유입량 부족마을 퇴촌면 영동1리, 우산1리 지역에 하루 60톤, 곤지암읍 열미리 지역에 하루 10톤의 비상급수를 하고 있다. 또 농업용수 부족 34개 농가에 양수기 지원 등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조 시장 주재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개최 4개팀 15명의 T/F팀을 꾸려 가뭄 상황 종료 시 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키로 했으며, 가뭄심각 단계 시 재난대책본부도 24시간 가동하며 상시 근무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주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 등과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 가뭄에 신속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임시 물탱크 설치, 양수기 등 장비를 최대 동원, 생활·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가뭄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가뭄 피해 최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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