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7일 메르스로 인해 7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전면휴업과 관련, 도내 학원·교습소연합회에도 휴강을 권장하는 협조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학교가 휴업을 실시하면서 학부모들의 학원 휴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사항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에 안내하고 있으며, 학원·교습소에서도 감염 예방수칙이 지켜지도록 위생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