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8일 일부 언론에 서울소재 학교 학생으로 보도된 첫 10대 메르스 확진자는 경기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며, "지난 달 22일 병원 입원 후 현재까지 외부접촉이 없었고, 교사 학생 학교 관계자 등 병문안 사실 전혀 없다는 사실을 학교 측을 통해 확인했다"고 했다.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대책 마련을 협의 중이다.
한편, 휴업학교 현황(학교명 포함)은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휴업학교수가 현저히 적은 지역의 경우 자율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도록 했다.